▲ 2018년 개산대제 '부천시민음악회' 모습.<사진=석왕사>

석왕사(주지 영담) 중창 42주년 개산대제가 10월 7일까지 열린다. 개산대제 기간 중 인기 걸그룹 등을 초청하는 등 부천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장(場)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깨달음의 장(육바라밀 실천법회 및 오백나한 명호 독송기도, 오백나한재) △문화의 장(홈커밍데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나눔의 장(복지시설 지원 나눔장터)으로 나눠 열린다.

깨달음의 장은 ‘육바라밀 실천법회 및 오백나한 명호 독송기도, 오백나한재’는 10월 7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다. 쌍계총림 방장 고산 대종사의 법문은 10월 6일 있을 예정이고 10월 7일에는 고산 대종사를 모시고 개산대제 회향 및 중양절 합동제사가 열린다.

문화의 장은 10월 5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석왕사와의 인연을 맺은 가족을 초대하여 선후배간의 소통할수 있는 홈커밍데이 ‘아름다운 인연, 나를 돌아보는 시간’ 행사가 진행된다. 홈커밍데이 무대행사로 석왕사 신행단체 풍물패 ‘묘음’의 풍물공연, ‘유마회’의 색소폰, 영남사물놀이, ‘합창단’ 공연, 방글라데시 출신 트로트가수 ‘방대한’ 공연, 힙합듀오 ‘노이지보이즈’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이번 개산대제 문화행사의 꽃인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경기팝스앙상블 및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와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등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에는 불꽃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나눔의 장에는 사회복지법인 석왕사룸비니 운영시설 복지사업지원을 위해 나눔장터 및 먹거리장터를 10월 5일과 6일 양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템플스토어, 사단법인 하얀코끼리 등 유관기관, 바늘콕, 코코모자, 민들레 힐링 라이프 등 지역우수업체, 그리고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덕유사회복지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김포시중증장애인요양시설 가연마을,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법인 석왕사룸비니 운영시설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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