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사진=나누며하나되기>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통일행사를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21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2019 한반도 평화성취 박람회에 ‘나는 통일꽃 농부’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대 간의 갈등, 분단의 아픔을 아우르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성취하는 행사로 서울시와 ‘한반도 평화선언추진위원회’가 후원했다.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며 가깝게 느끼기 위해 20개 이상의 통일부스를 설치했으며 청소년부터 장년·노년까지 참여했다.

나누며하나되기 부스에서는 △북한 청소년에게 손하트 편지쓰기 △통일꽃 무료 나눔 △북한 문화유적지 퀴즈게임 △통일농구게임 △통일소원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이달 28일 대학생들에게 평화와 번영,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임진각 및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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