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의 천태종복지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관문사에서 〈불교사회복지의 과거와 미래〉, 〈통일복지국가의 로드맵과 종교복지재단의 과제〉와 〈우리나라 노인자살의 원인연구 –종교활동을 중심으로〉의 세 가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불교사회복지의 과거와 미래〉는 천태종복지재단의 사무총장인 덕중 스님이 주제강연하며, 본격적인 내용은 박종팔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통일복지국가의 로드맵과 종교복지재단의 과제〉는 이장희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장이 발제하며, 신수식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사무처장이 토론을 진행하고, 〈우리나라 노인자살의 원인연구 – 종교활동을 중심으로〉는 김승훈 학수정데이케어센터 소장이 발제하며, 강동인 부산서구노인복지관 관장이 토론을 한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의 〈삼각지마을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주민의식 조사〉가 사회복지 사례로 발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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