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깨달음을 그린 뮤지컬 〈싯다르타〉와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6일 오후 2시, 뮤지컬 〈싯다르타〉 제작팀과 ‘국민건강증진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사장 일면스님과 홍보위원회 박종우 회장, 싯다르타 김면수 대표프로듀서, 권경하 제작감독, 사기순 홍보이사와 싯다르타역의 곽동현 배우를 비롯한 다수의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싯다르타〉 제작팀은 공연 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 비치를 통해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안내하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하여 희망등록을 했을 경우 공연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싯다르타〉 제작팀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관련 홍보교육을 실시하며 ‘싯다르타’의 공연 및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미 〈싯다르타〉의 캐스팅과 제작팀의 템플스테이 등에 참석한 이사장 일면 스님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으로 인하여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