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템플스테이가 진행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8월 9일 용인 법륜사에서 서울 노원구립 초안산숲속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초안산숲속지역아동센터 학생과 인솔교사, 생명나눔실천본부 산하 의대생 자살예방동아리 ‘따뜻한숨결’ 5기 활동가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따숨 활동가들은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중한 나’에 대해 알아보는 청소년생명존중교육을 진행했다.

홍지영 따숨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생명존중교육에 잘 참여해줘 고마웠다”며, “사찰문화 체험을 하며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생명존중교육 외에도 사찰 예절, 달님동 만들기, 전통다례 체험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역아동센터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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