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캠프에서 활동 중인 불교스카우트 대원. <사진=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8월 16일부터 2박 3일간 하동 청소년수련원에서 ‘신라 화랑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닦으며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16일 오후 2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첫날 반기·반노래·반환호 발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지도와 나침반, 마음등불 및 108배,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둘째날인 17일에는 금오산 하이킹, 집라인, 수영, 담력훈련, 캠프파이어, 나도 슈퍼스타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8일에는 활쏘기, 원반 던지기, 씨름, 볼링 등 미니올림픽을 진행한다.

참가비 15만 원이며, 참가 사찰에는 왕복 수송버스를 지원한다.

문의. 02)722-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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