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운영하고 있는 불교라디오를 SKT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를 통해 들을 수 있게 됐다.

BTN은 “홈페이지와 앱으로만 들을 수 있었던 BTN불교라디오를 6월 중순부터 ‘누구’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6월 25일 밝혔다.

현재 ‘누구’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는 울림, 법문, 불교음악, 독경 등 BTN불교라디오 4개 채널이다.

‘누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서는 기기를 향해 ‘BTN 울림 시작‘, ’BTN 울림 들려줘’, 'BTN 울림에서 독경채널 들려줘‘ 등 ’BTN 울림‘과 채널명을 함께 부르면 BTN불교라디오를 바로 청취할 수 있다.

BTN 관계자는 “백팔대참회문, 반야심경 등 신행생활에 필요한 AOD 콘텐츠도 ‘누구’에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반인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힐링, 명상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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