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참된베풂, 선학원
   
문화일반
학술
문화재
출판
예술
전시·공연
방송·언론
교육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 핫이슈
     
불교의 영산작법과 경기민요 비교해 듣기
무형유산원 이달 15일 ‘전통예능의 갈래-장가’ 공연
2019년 06월 13일 (목) 16:55:07 박선영 기자 budjn2009@gmail.com
   
▲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8호 영산작법 보존회 스님들이 ‘화청’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국립무형유산원>

불교가사와 경기12잡가에서 부모에 대한 효와 선행의 내용을 담은 ‘화청’과 ‘회심곡’을 들을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주시 소재) 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전통예능의 갈래>’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통예능의 갈래>는 다시 한 번 우리 무형유산의 정수(精髓)를 느낄 수 있는 정통공연으로 준비됐다. 매주 ‘가(歌)·무(舞)·악(樂)·희(戱)’로 갈래별 주제를 나누어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덧붙인 공연을 선보인다.

화청과 회심곡 공연은 6월 15 ‘가(歌)’를 주제로 한 ‘장가(長歌)_긴 숨에 닮긴 삶’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장가’란 민간의 삶에서 불리던 노래가 전문 예능인에 의해 갈고 닦여져 예술성 높은 노래로 발전된 것을 말한다. 요즘의 대중가요와 비슷한 개념이다.

무대에서는 천도재, 사십구재 등 불교의식을 할 때 영가나 대중을 위해 부르는 ‘화청’과 경기12잡가에서 부르는 ‘회심곡’을 비교한다. 화청이 포함된 영산작법은 전북무형문화재 제18호이며 경기민요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로, 두 곡은 효(孝)와 선행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화청은 전북무형문화재 18호 영산작법보존회의 회장 법륜 스님과 범패 전수교육조교 법정 스님이 출연하며 회심곡은 안재현 명창이 부른다.

그 외에 전남무형문화재 제34호인 남도민요 중 ‘육자배기’와 경기민요 ‘긴 아리랑,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창부타령’를 비교하고, 경기12잡가 중 ‘제비가’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의 〈흥보가〉 중 ‘제비 후리러 나가는 대목’을 비교해 듣는다.

남도민요는 정승희 판소리 동편제 춘향가 이수자 등 4인이, 경기민요는 강효주 경기민요 이수자 등 4인이 각각 부른다. 또 제비가는 이춘희, 흥보가는 안숙선 명창이 나설 예정이다

박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불교저널(http://www.buddhismjourna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과 광고성 글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0306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35-4 (안국동) 재단법인 선학원 내 | 전화 02)720-6630 | 전송 02)734-9622
등록번호 서울특별시 아00856 | 등록일자 2009년 5월 8일 | 발행일자 매주 목요일 | 발행인 최종진 | 편집인 박근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윤
Copyright 2009 불교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udjn200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