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통일부채를 만들고 있다.<사진=나누며하나되기>

세대를 아우르는 통일축제 한마당인 제4회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에서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참석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통일부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고 통일교육협의회(이하 통교협)와 서울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한 통일공감 축제에는 통교협 회원인 30여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통일공감 축제는 유치원생부터 노년까지 평화와 통일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20개 이상의 통일부스로 구성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축제에서 ‘나는 통일꽃 농부, 통일화가다’라는 부스를 운영해 △통일꽃 무료 나눔 △북한 청소년에 손편지 쓰기 △통일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번영,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6월 2일에는 청소년 60명, 고려인 청소년 40명, 외국인 40명과 함께 임진각 및 비무장지대 일대를 방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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