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이 5월 2일 봉행한 남양주시불교연합회 봉축행사에서 5월의 환자 지원 전달식을 했다.<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하 생명나눔)이 형편이 어려운 남양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환자 4명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생명나눔의 전달식은 남양주시불교연합회(회장 일관)가 5월 2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시청 다산홀에서 연 ‘봉축법요식’에서 이뤄졌다.

5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73세의 뇌경색, 뇌하수체선종 환자 이두영(가명) 씨, 60세의 대장암, 간암 환자 김성권 씨, 52세의 뇌실질내출열, 기질성 뇌증후근, 간경변증 환자 김재승 씨, 57세의 뇌졸중, 언어장애 환자 이흥실 씨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두영 씨의 보호자는 “도움을 주셔서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낀다.”며 감사를 전했다. 일면스님은 “부처님이 오신 이 따뜻한 계절에 여러 사랑을 전해드린다.” 며 “모두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봉선사 주지 일관 스님은 광동중학교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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