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9혁명 당시 희생된 동국대학교 재학생 묘 앞에서 묵념하고 있는 윤성이 총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동문들. <사진=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2일 북한산에서 ‘4·19혁명 제59주년 기념 제50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국립4·19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4·19혁명 당시 희생된 동국대학교 재학생 16명에게 헌화하고, 각 학과와 단체별로 대동문까지 등산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국대학교는 4·19혁명 당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재학생을 기리기 위해 1970년부터 매년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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