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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이재민에 구호물품 지원
나누며 하나되기, 속초시청에 7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2019년 04월 15일 (월) 14:58:19 박선영 기자 budjn2009@gmail.com
   
▲ 대한불교천태종 사회복지국장 덕중 스님, 나누며 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 스님이 속초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사)나누며 하나되기>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이번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7000여만 원 상당의 식품과 물품 기부했다.

지난 4월 4일 강원도 일원에 난 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격려하기 위해 나누며 하나되기는 4월 12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 전달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사회복지국장 덕중 스님, 나누며 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 스님과 속초시 정성훈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복지국장 덕중 스님은 속초시청에게 △쌀 20kg 130포(대전 광수사 후원) △의류 약 1500점 (뷔에세·삼원산업 등 후원) △신발 200점(청솔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생활용품 1000점(우리은행 후원) 등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국장 덕중 스님은 “이번 구호품이 미약하게나마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성훈 속초 행정복지국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구호물품을 전달해준 천태종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천태종총무원장)도 4월 16일 복지재단 임직원들이 산불사고 발생 직후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 6,895,000원을 화재 피해자들에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발표한 피해 잠정집계 현황을 통해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1000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산림 피해 면적은 530ha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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