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번째 꼬마평화도서관에서 열린 ‘2019년 첫 평화 살림 놀이마당’ 행사. <사진=신대승네트워크 홈페이지 갈무리>

10대의 눈으로 한반도 평화를 생각하는 행사가 열렸다.

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과 신대승네트워크는 4월 7일 오후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소재 31번째 꼬마평화도서관에서 ‘10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반도평화’를 주제로 ‘2019년 첫 평화 살림 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반도 평화 △10대와 60대가 나누는 한반도 평화 △면목동 아이돌 – 리코더와 바이올린 놀이마당 △평화 그림책 소리 내어 읽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대승네트워크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는 세계 평화를 길어 올릴 마중물이자 두레박”이라며, “비무장지대가 평화와 생명 터로 되살아나 세계 평화를 일궈내는 샘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10대 청소년과 함께 ‘2019년 첫 평화살림 놀이마당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은 ‘평화는 살림’이라는 바탕에서 곳곳에 ‘꼬마평화도서관’을 열며 일상에서 평화를 일구는 평화운동 공동체이다. 신대승네트워크는 우리 사회를 서로 살리는 공정, 공평, 공유 공동체로 전환해 가는 대안운동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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