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을 초청해 4월 15일 오후 7시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의 지혜’를 주제로 ‘제45회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신라문화원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다.

1993년 3월 개원한 신라문화원은 신라와 경주문화 바로 알리기, 불교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경주지역 대표 문화단체이다. 창립 이후 경주유적전도·남산지도 발행, 충담재, 남산 불적 답사, 신라달빛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문화유산 방문교육, 살아 숨 쉬는 서원, 어린이 문화학교 등 다양한 문화재 보존, 활용, 교육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경주시니어클럽, 문화재돌봄사업단, 경주고택, 문화재보존활용센터, 문화재보존교육센터 등 5개 기관 70여 명의 직원과 1200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가 신라문화원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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