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평 신도회장(왼쪽 네 번째) 등 정법사 관계자가 장학금 전달 후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재단법인 선학원 서울 정법사(분원장 법진)가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써달라며 성북구청에 장학금을 보시했다.

남궁평 신도회장과 이미영 사무장, 신도대표 등 정법사 관계자들은 3월 14일 오후 5시 성북구청을 방문해 이승로 구청장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남궁평 신도회장은 “바른 인성과 우수한 재능을 가진 미래 꿈나무가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평 회장은 또 “사찰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쓰인다는 점에서 정법사가 장학금을 기부해준 것은 의미가 크다”며, “정법사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답례로 남궁평 신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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