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과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열반재일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BS불교방송은 다람살라에서 진행된 달라이 라마의 아시아 법회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오 다람살라>를 3월 2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한다. 또 해남 미황사를 찾은 외국인 신부와 한국인 스님의 특별한 동행을 담은 <예수, 부처를 만나다>를 3월 21일 오전 11시 40분에 방영한다.

BTN은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정목 스님의 나무 아래 앉아서>에서는 경봉 스님의 제자인 고요한소리 대표 활성 스님을 만난다. 1부는 3월 14일 방송했고, 2부와 3부는 각각 21일과 28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절에서 만난 절친>에서는 ‘천수경 이야기’를 주제로 3월 21일 오후 3시 부처님의 전 생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BTN은 또 열반재일을 맞아 그간 방영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재방송한다. 3월 21일 오전 1시에는 ‘다비’를, 오전 9시에는 ‘민족이여. 독립자존하라. 용성 대선사’를 각각 방영한다. 또 3월 22일에는 ‘한암 스님 마음의 달을 비추다’를 오전 7시 30분에, ‘화엄의 빛 탄허 대종사’를 오후 3시 각각 방송한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