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TV BTN의 라디오인 ‘울림(대표이사 구본일)’이 3월 11일부터 울림채널과 법문채널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명상이 있는 휴식음악채널’에 방점을 두고 다양한 청취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울림채널 정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법문채널 프로그램을 규칙적으로 배치하도록 개편했다. 개편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울림명상〉, 〈김흥국의 들이대쇼〉, 〈김미진의 울림 팟티〉, 〈더 앨범〉, 〈에렌디라의 디저트북〉 등 5개로 음악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민멘토 혜민 스님과 울림DJ 운성 스님은 〈울림명상〉(매일 오전 6시, 낮 12시, 저녁 6시, 자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TN붓다회 홍보위원장인 가수 김흥국 씨가 진행자로 나선 〈김흥국의 들이대쇼〉(월~금 오후 2시)는 중년 청취자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추억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한다.

BTN뉴스 앵커 김미진 아나운서는 〈울림 팟티〉(월~금 오후 1시)를 통해 라디오DJ로 데뷔하는데 프로그램 중 ‘명사초대’ 코너는 청취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디저트북〉(월~금 낮 12시30분)은 3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렌디라’가 낭독자로 참여한다.

라디오 최초로 기획된 시즌제 프로그램 〈더 앨범〉 (월~금 오후 5시)은 팝칼럼리스트 김소영 씨의 진행으로 매일 한 편씩 명반을 선정해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법문채널은 우수 법문을 엄선해 신행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중과 주말 편성을 동일하게 했다. 어느 요일이든 정해진 시간에 같은 스님의 법문을 규칙적으로 청취할 수 있다.

BTN불교라디오 ‘울림’ 관계자는 2019 봄 개편으로 ‘명상이 있는 휴식음악채널’, ‘24시간 법문 전문채널’로서 청취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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