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프로그램인 <릴레이 특강 ‘지혜의 다락방(多樂房)’> 웹페이지 화면..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봄 개편을 단행했다.

BTN은 이번 봄 개편 방향을 올해 방송 강령인 ‘통(通)하는 불교, 행(行)하는 세상’에 맞췄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삶의 지혜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봄 개편은 2월 11일부터 시행됐다.

봄 개편은 명상, 인문학 강연 등 사회 추세에 맞는 주제와 형식의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BTN 뉴스를 기존 20분에서 25분으로 5분 늘리고, 밤 10시 뉴스를 신설한 것도 눈에 띈다. 뉴스에서는 율사 스님에게 계율의 의미와 실천 방안을 듣는 ‘계율, 한국불교를 말하다’와 자주 접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불교용어를 쉽게 풀어주는 ‘불교용어 나들이’ 꼭지를 신규 편성했다.

신규 프로그램과 방송 시간은 다음과 같다.

△BTN 릴레이 특강 ‘지혜의 다락방(多樂房)’(월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 30분) △장현갑 교수의 명상, 뇌를 바꾸다(화, 오후 3시, 오후 11시 20분) △자현 스님과 떠나는 붓다로드(목, 오후 1시, 오후 11시 20분) △BTN과 조계종 교육원이 함께하는 경전 이야기(화, 오전 9시 30분, 오후 8시 30분) △동훈 스님의 염불 이야기(수, 오전 7시 30분, 오후 4시) △BTN 신행 이야기 가피(금, 오후 1시, 오후 11시 20분) △BTN 붓다회와 함께하는 우리 절 우리 스님(수, 오후 2시,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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