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N 홈페이지(www.btn.co.kr).

법문과 교양강좌 등 BTN 홈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던 불교콘텐츠를 모바일에서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BTN이 지난 1년 동안 진행해 온 홈페이지, 모바일 플랫폼 일원화 작업의 결과다.

BTN(대표이사 구본일)은 1월 30일 보도자료를 내 최근 “모바일 웹과 BTN 앱 개편을 마무리 하고 불교계 최대 포털 플랫폼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BTN은 주문형 비디오(Video On Demand, VOD) 서비스 확장, 신행 콘텐츠 서비스 제공,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 모바일 플랫폼 일원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BTN은 홈페이지·모바일 플랫폼을 일원화하고 기존 VOD 콘텐츠 외에 △오늘의 법문 △마음울림 △이야기불교 등 신행 콘텐츠를 새로 제공하고 있다. BTN은 앞으로 독경, 예불, 법문 등 음성 콘텐츠와 법문강좌 등을 추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BTN은 또 시청자들이 자사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TV온에어 △라디오 온에어 △편성표 △지역 채널 안내 △최신 업로드 등 주요 메뉴를 메인 페이지 내 ‘퀵 메뉴’로 별도 설정했다. 또 검색 기능을 개편해 법문이나 예불, 기타 프로그램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BTN 관계자는 “플랫폼 일원화를 계기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불자의 스마트한 신행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TN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에서 BTN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BTN앱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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