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불교 경전과 조사어록 제9차 강좌를 2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12주간 개설,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남방불교 수행의 기본서인 《청정도론(위숫디막가)》, 화엄사상의 소의 경전인 《화엄경 - 화엄교판》, 수행 중 만나는 마구니 경계에 대처하는 방법을 설한 《능엄경》 <변마장(辨魔障)>, 백장 스님의 법어 <백장어록> 등을 공부한다.

강의는 김재성 능인불교대학원대학 교수, 신규탁 연세대 교수, 박희승 불교인재원 이사, 서재영 박사가 맡는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소재 전법회관 지하 1층 교육관에서 열린다. 교재비는 12만 원이다.

불교인재원은 재가불자와 시민들에게 바른 불교를 전하고자 50여 경전과 조사어록을 선정, 20167년부터 강좌를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문의. 166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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