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개혁행동(상임대표 김영국)은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배우고 토론하는 담마발전소 참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그 첫 강좌로 ‘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불교의 이해와 실천’을 3월 26일까지 운영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진행되며 1시간 30분 강의, 1시간 토론으로 구성된다.

1월 15일 ‘붓다의 침묵과 중도’를 시작으로 △불교의 목적 1 - 괴로움과 자각과 극복(1/22) △불교의 목적 2 - 다투지 않는 삶(1/29) △연기의 두 갈래 - 개인의 연기와 사회의 연기(2/12) △불교의 진리 - 사성제(2/19) △십이연기의 유전문과 환멸문(2/26) △초기불교 수행법 - 구차제정과 팔해탈(3/5) △대승불교의 이해 - 금강경을 중심으로(3/12) △보살의 서원(3/19) △불자의 삶(3/26)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20만 원이며, 동반 배우자나 자녀 수강료는 20% 할인한다.

불교개혁행동은 “인간과 신들의 ‘참’스승과 행복으로 이끄는 ‘참’담마와 좋은 선우들인 ‘참’도반과 함께 2019년을 힘차게 열 계획”이라며 “담마발전소 참아카데미의 이중표 교수 초청 강좌는 열린 토론과 소중한 도반들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278-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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