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불교무용대전 포스터

제5회 국제불교무용대전에 참가할 개인이나 단체의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인 ‘구슬주머니’가 주관하는 제5회 국제불교무용대전은 예선전에 출품할 작품을 2월 1일까지 접수 중이다.

지원자격은 불교를 소재로 하며, 폄훼하는 내용이 아닌 모든 무용의 발표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전공자나 비전공자의 구분이 없다.

지원분야는 전통과 창작 분야로 현대, 발레, 한국무용 등 모든 장르의 지원이 가능하다. 단독과 합동공연이 가능하며 단독공연의 경우는 50분 이상, 합동공연의 경우는 개인이 10분 이상으로 구성된 작품, 단체는 듀엣 이상으로 15분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불교무용대전 참가신청서, 공연계획서, 출연자 및 스텝 명단, 작품사진 및 프로필 사진(프로그램 등재용), 동일 공연의 비디오 자료(예비 심사용) 등으로 조계종 홈페이지에서 다운받는다.
접수는 이메일(buddhistdance@hanmail.net(김민주))로 하며 관련 문의는 구슬주머니( 02)747-5035(담당 김민주)), 조계종총무원 문화부((02) 2011-1770 (담당 노수경))로 하면 된다.

이번 예선전에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면 4월 5일부터 28일까지 성균관소극장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결선은 5월 6일 같은 장소에서 예정돼있다. 

조계종 총무원장상(대상), (사)한국춤예술센터장상(최우수작품상), (사)한국소극장협회장상(우수상), 비평가상 등으로 수상하며 우수작에 한해 추후 불교축제 및 사찰공연 추천한다는 특전이 주어진다. 

주관처인 구슬주머니에서는 극장 대관 및 조명, 무대 등 모든 인력 지원, 기본적인 기획 및 홍보 지원, 인쇄 및 홍보물 지원, 입장수입의 배분 등의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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