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는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와 함께 ‘천 년을 이어온 불교기록문화에 대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1월 25일부터 이틀간 금강대학교에서 ‘2018년도 겨울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첫날 △인도어 사본 연구 현황과 과제(이영진·금강대) △고려·조선시대 불교문헌 필사본의 경향과 특징(남권희·경북대) △조선 후기 연담과 인악의 화엄십지사기 비교(승범·동국대) 등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갑사와 마곡사 답사가가 이어진다.

불교학연구회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 불교학자, 스님, 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 마감하며, 참가비는 1인 3만 원, 2인 5만 원이다.

최종남 불교학연구회 회장은 “고전 산스크리트어 사본과 고려·조선시대 불교문헌 필사본, 사기 연구 현황과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및 신청. 010-4313-2122(총무간사), bulgyoha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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