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2018 만해언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전·현직 불교언론인들 모임인 불언협은 한국불교 발전과 불교언론 창달에 기여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보도 활동에 전념해온 언론인과 민주언론 창달에 공로가 있는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해 ‘만해언론상’을 제정해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공모 분야는 만해언론 대상과 단체상인 만해언론상(일반보도, 탐사기획보도), 개인상인 만해언론인상(일반보도, 탐사기획보도), 만해언론 특별상 등이다.

만해언론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상패, 기타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응모 자격은 국적과 매체를 불문하고 2017년 11월 1일 이후 보도된 기사, 영상, 프로그램 등으로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하며, 추천서와 보도물 소개서 등을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akbj2016@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과 수상자는 11월 21일 한국불교언론인협회 페이스북에 게재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하고,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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