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참된베풂, 선학원
   
종단
사회ㆍ환경
사찰ㆍ지역
세계
이웃종교
사부중 & News
사설코너
오피니언
축사코너
> 뉴스 > 종합 > 종단 | 핫이슈
     
"교육목적 고소, 횡령액 적으니 선처해 달라"
동국대 보광 총장 '교비횡령' 결심서 변론, 10월 15일 선고
2018년 08월 24일 (금) 17:25:09 불교저널 budjn2009@gmail.com

   
▲ 동국대 학생들이 22일 보광 한태식 총장 사건 법원 앞에서 "교비로 학생고소한 범죄자 한태식, 총장 자격 없다. 즉각 퇴진하라!" 현수막을 들고 시위했다.(사진=동국대 학생)

동국대 보광 한태식 총장이 학생들을 고소하면서 교비로 변호사를 산 사건의 2심 재판이 22일 수원지방법원 제4형사부에서 진행됐다.

동국대 학생들은 22일 보광 한태식 총장 사건 공판에 앞서 법원 앞에서 "교비로 학생고소한 범죄자 한태식, 총장 자격 없다. 즉각 퇴진하라!" 현수막을 들고 시위했다.

학생들에 따르면, 보광 한태식 총장 측은 "학생들을 고소한 것은 교육 목적이고, (교비에서 지출한) 550만원은 소액이다. 총장 본인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1심 때와 같은 취지의 변론이다.

보광 한태식 총장 측은 "총장이 유죄판결을 받으면 대학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학생들은 "도대체 어느 학교가 교육 목적으로 학생들을 고소하느냐. 금액은 550만원이든 50만원이든 중요치 않다. 건드려서는 안될 교비에서 지출한 것이 문제"라고 했다.

이어서 "대학 불이익을 염려했다면 총장이 유죄판결 받을 짓을 안했으면 됐다. 총장이 범죄자가 되면 학교에 손해가 있을테니 선처해 달라는 억지 호소야 말로 학교의 명예를 실추하는 부끄러운 논리"라고 했다.

보광 한태식 총장은 학생들을 자신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교비에서 변호사 비용을 지출해 교비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로부터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법원에 의해 재판 회부된 이 사건에서 1심 재판부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보광 총장이 항소해 2심이 진행 중이다.

재판과정에서는 불교를 건학이념으로 한 조계종립 대학 총장이 변호사를 사서 학생을 고소하는데 반대하는 교무위원(보직교수 등)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줬다.

수원지방법원 제4형사부는 보광 한태식 총장의 2심 선고를 10월 15일 오후 2시 법정동 제108호 법정에서 한다.

* 이 기사는 업무제휴로 불교닷컴이 제공했습니다.

불교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 불교저널(http://www.buddhismjourna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0306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35-4 (안국동) 재단법인 선학원 내 | 전화 02)720-6630 | 전송 02)734-9622
등록번호 서울특별시 아00856 | 등록일자 2009년 5월 8일 | 발행일자 매주 목요일 | 발행인 최종진 | 편집인 김충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종진
Copyright 2009 불교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udjn200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