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는 지난 5부터 8일까지 4일간 경주 일원에서 ‘즐겨요! 청춘을! 경주를!’을 주제로 제9회 영부디스트캠프(Young Buddhist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불교 군종병을 비롯해 전국의 대학생 및 청년 불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여름캠프는 5일 입재식 후 ‘경주의 숨은 보물찾기’, ‘어른이운동회’, ‘신라달빛기행’, ‘힐링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불국사 석굴암 참배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양희동 대불련중앙회장은 “청년 대학생 불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청춘에 의한, 청춘을 위한 신나고 즐거운 내용들로 진행됐다”며 “새로이 만난 도반들과 함께 신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보고 듣고 배우며 청춘의 꽃을 피우는 여름캠프를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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