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입장문은 “이 내용은 모두 대중에게 공개됐다”면서 종단은 “모든 진술은 유일한 당사자인 김*정 씨가 하고 있다”며 “도현스님은 20년 전 어떠한 의로도 김*정 씨와의 대화를 녹음했는지에 대해 진위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은 이어 “당사자 스스로 허위라고 밝힌 내용을 새로운 것처럼 이제야 공개해 혼란을 부추기는 도현스님과 그 배후 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을 밝혔다.
앞서 도현스님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친자 의혹을 받고 있는 전0경 씨 친모인 김0정 씨의 증언이라고 주장하는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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