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선학원 분원장 24명에 대한 임명장이 25일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2층 법당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선학원 분원장 24명에 대한 임명장이 25일 수여됐다.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2층 법당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는 용화선원 법정스님 등 24명 분원장이 4년 임기로 임명됐다.

이날 이사장 법진스님으로부터 임명된 분원장은 자비정사 청안스님, 이월선원 여진스님, 수안사 근성스님, 정각사 지문스님, 풍주선원 덕일스님, 금정사 철오스님, 대광사 정관스님, 용화선원 지용스님, 불법선원 담교스님, 고룡사 자인스님, 송암사 경진스님, 창성사 혜찬스님, 정혜사 성보스님, 봉화사 원상스님, 기원정사 무용스님, 불일선원 해운스님, 적심선원 정심스님, 부현정사 법열스님, 정각원 법만스님, 흑룡선원 인화스님, 칠보선원 일하스님, 대각선원 성우스님, 일련선원 본연스님(재산관리인) 등이다.
▲ 분원장 용화선원 법정스님에게 이사장 법진스님이 임명장을 25일 수여하고 있다.

이사장 법진스님은 인사말에서 “어려움 속에서 근대불교문화기념관을 개관했고 2년후에 재단법인 선학원 100주년을 맞는다”며 “구성원들은 종교법인으로 사상유래없는 100년의 역사는 세운 선학원을 반드시 지켜내고 이어나가야 할 책무가 있어 이제 곧 100주년기념사업회를 발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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