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TV 개국 방송(사진=동국대 홍보실)


동국대학교 홍보실이 학내 영상뉴스 채널 ‘DUTV’를 지난 12일 개국해 방송을 시작했다.

동국대의 DUTV(Dongguk University TV 약칭)) 방송은 홍보실 소속으로 재학생 기자 7명이 제작해 대학 정책을 중심을 홍보 뉴스를 방송한다.

동국대는 교내 혜화관에 방송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해 방송국은 마련했으며, 학생기자단은 지난 5월 7명을 선발하고 DUTV 뉴스는 격주 단위로 제작, 교내 미디어보드 홈페이지 유투브 등 각종 SNS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곽대경 홍보처장은 “최근 콘텐츠 시장은 텍스트보다 영상매체 쪽으로 중심 이동하고 있다”며 “영상뉴스를 통해 학교의 소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국하게 됐으며, 실무 차원의 다양한 제작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이 동문 방송언론인으로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실 소속의 방송국 운영은 한양대에 이어서 동국대가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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