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 올해 지원하는 봉축 기념도서들.


(재)대한불교진흥원이 올해 봉축 기념도서를 전국 군법당과 군 독서카페 및 사찰도서관에 2천여 권을 지원했다.

불교진흥원은 ‘불교 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국의 군법당과 군부대 내 독서 카페를 찾는 군법사와 군장병 및 사찰과 도서관을 찾는 불자 및 일반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찰도서관에 불서 2,000여 권을 2일 전달했다.

진흥원의 도서 전달은 지난달 23일부터 전국 군법당 140여 곳과 군부대 내 독서 카페와 사찰도서관 등 40여 곳에서 이뤄졌으며, 전달 불서로는 도서출판 민족사, 불광출판사, 운주사, 솔바람(설법연구원) 발행 <최강의 명상법> <엘리트 명상>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그리는 관음기도(컬러링북)>등 단행본 3종과 <나라를 구한 스님, 사명대사> 등 만화불서 15종로서 총 2,000여 권이다.

진흥원은 도서 지원사업고 관련, 그간 2010년 전국 사찰의 어린이, 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000여 권의 만화 불서 지원, 2011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에 1천여 권의 만화 불서, 2012년 전국 병원법당 30여 곳에 500여 권의 만화불서, 2013년 전국 병원법당 및 전국 교도소에 만화불서 1천여 권을, 2014년 전국 교도소와 군법당 장병들에게 1천8백여 권을, 2015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과 병원법당 30여 곳에 1,435권을, 2016년 전국 군법당 · 군부대 독서카페와 사찰도서관 · 작은 도서관에 1,415권을, 2017년 전국 교도소와 전국 병원법당에 1980권 등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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