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방송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BS불교방송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군승 파송 50주년을 앞두고 군장병 포교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불교방송 사무실에서 체결된 협약식에서 군종특별교구장 혜자 스님은 “군포교를 통해 우리 불교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불자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은 “우리 BBS와 군종특별교구가 지향하는 목적이 같다고 생각한다”며 두 기관의 협력을 말했다.

불교방송과 군종교구는 향후 군부대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사업과 자료집 제작 등에 적극 협력해 군 장병 포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50여년 군포교를 통해 400여 곳이 넘는 전국 군법당에서 장병 포교에 앞장서며 해마다 12만 명이 넘는 불자 장병들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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