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허태곤 상임대표, 김형남 공동대표, 한만수 총회의장.

참여불교재가연대 8기 상임대표에 허태곤 현 상임대표가 재선출됐다. 공동대표에 김형남 변호사, 총회의장에는 한만수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배병태 씨가 협동사무처장으로 사무국을 이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지난 3월 24일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참여불교재가연대와 (사)불교아카데미의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재가연대는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17년도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출 및 인준의 건들을 상정해 가결했고, (사)불교아카데미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17년도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들을 상정, 가결했다”고 전했다.

재가연대는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불교아카데미 - 108 기룬 공개강좌,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재가불자 대토론회, 교계단체 지원사업, 조직 활성화 사업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참여불교재가연대와 (사)불교아카데미는 “올해도 한국불교계 재가단체의 구심점이 되어 종단의 자정과 불교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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