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성보박물관이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문화융성을 통해 생활 속의 인문학 캠페인을 통해 새 학습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월정사성보박물관은 이번 사업 지원 선정으로 박물관 콘텐츠와 인문학이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월정사성보박물관 학예실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평창, 강릉권을 중심으로 자유학기제 중학생을 포함한 지역내의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오대산내 문화재를 중심을 문화해설이 있는 답사 및 관련 체험이 결합되는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정사박물관의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가문의는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033) 339-7000, kls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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