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불기2562(201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스님이 부르는 부처의 노래’ 봉축음악회를 다음달 22일 오후 4시 국립중앙극장 KB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음성포교 전법의 일선에 선 스님들이 꾸며가는 음악회로 불교음악원의 5번째 기획공연이다.

제1부는 불교의식 음악을 주제로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과 어산작법보존회가 출연하여 범패와 작법을 시연한다.

제2부는 시인이자 복지로 포교하고 노래하는 원경 스님(심곡암 주지)의 무대로 시작하여, 실험적인 문화포교를 지속해온 ‘자명 스님’(영덕 기원정사 주지), 수화 포교에 앞장서는 ‘해성 스님’(광림사 주지), 30년 이상 찬불가로 음성포교에 나서고 있는 ‘정율 스님’(부다스합창단 대표), 노래를 통해 대중포교 활동을 하고 있는 ‘도신 스님’(서광사 주지)이 출연하여 찬불가를 선보인다.

티켓은 불교음악원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3만 원. 02)3218-4866

불교닷컴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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