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또는 법회 때마다 예불문(禮佛文)을 외우며 절하지만, 그 속에 어떤 의미와 가르침이 담겨 있는지 제대로 아는 불자는 드물다.

오분향의 의미와 지심귀명례의 참뜻, 불·법·승 삼보, 화합승가를 이루는 방법, 문수·보현·관음·지장보살, 십대 제자와 십육나한, 오백나한, 천이백아라한의 진면모, 역대 전등과 제대조사 등 불자들이 궁금해 하던 예불문 내용을 관련 이야기를 곁들여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예불을 올리는 이의 마음가짐 △오분향례 △부처님이시여, 크나큰 진리여 △거룩한 사대보살 △영산회상의 제자들 △불법은 승보가 호지한다 △자타일시성불도 등 7장으로 구성됐다.

지은이가 20년 전 출간한 《생활 속의 예불문》을 새롭게 썼다.

효림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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