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부탄 등 히말라야지역 국제개발 NGO인 나마스떼코리아는 맥간아트, 보리아트협회와 함께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소재 불일미술관 전관에서 ‘네팔 어린이 돕기 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

1관에서는 박성현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과 작가 10여 명이 기증한 작품을 전시하고, 2·3관에서는 이수진 작가와 바리(barley) 아티스트 강소하 등 보리아트협회 회원이 참여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밖에 나마스떼코리아 회원 작품과 소장품 일부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 수익금은 네팔 포카라지역 카스키주 땅띵 마을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개막 행사는 3월 3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지유명차 성북점이 제공하는 보이차 무료 시음회, 신아승 다옴무용단 부대표의 소고춤과 김민지 다음무용단 단원의 부채춤 공연, 시인인 윤명철 동국대 교수의 시낭송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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