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종·충남종교인평화회의 대표에 선출된 무원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광수사>

대전·세종·충남 종교인평화회의(KCRP)는 2월 8일 대전 꼰솔라따수도회 내 위로의샘터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무원 스님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무원 스님은 “종교인이 서로 만나고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웃 종교를 탐방하며 서로 알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성지순례를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원 스님은 또 “허망한 분별심을 여의면 바른 깨달음을 얻는 것처럼, 각자 다름을 인정할 때 서로 공존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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