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TV 설 특집은 다큐 ‘수행자의 밥상’으로 15일 오전 7시40분 방송된다.

연휴 첫날 아침을 깨우는 ‘수행자의 밥상’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기 다른 4개국 현지에서 제작, 수행자의 삶과 밥상을 통해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르침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이어 ‘전통음악의 향연, 교성곡 보현행원송’은 15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되고, 연이어 오전 11시 40분 ‘양평 선연사 종범스님 초청법회’가 성도재일 특별법문편으로 방송된다.

15일 목요일 방송은 오후 12시 40분 ‘보명스님의 인도성지순례 부처님의 땅에 부처의 씨앗을’을 통해 경주 보광사 주지 보명 스님이 보드가야, 쿠시나가르, 룸비니 등을 순례하며 부처님의 생애와 사상을 전달한다.

오후에는 ‘우리 차 이야기 다담’이 5시20분에 방송되고, 저녁 6시 반에는 ‘웰컴 투 성주사’가 한류를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전통사찰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민족의 설 당일(16일)은 새벽 0시10분과 오후 12시40분 ‘붓다의 혼을 불어넣다, 불모’가 방송된다. 나무에 부처의 혼을 불어넣는 불상조각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전기만 장인과 젊은 불상조각가 서칠교 씨가 주인공이다.

설특집으로 제작된 아이돌 달샤벳 멤버들이 군 법당을 찾아 불교예절과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는 과정 프로그램 ‘달샤벳과 함께하는 군종체험기’는 오전 10시 방영이다.

베트남 스빤마을에서 펼쳐진 국내 봉사단의 ‘스빤마을에서의 열하루’는 밤 10시 방송을 탄다.

BBS불교방송 라디오 설 특집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행복한 음악 만다라’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된다. 바리톤 김재일 씨, 불자MC 이익선 씨, 팝칼럼니스트 김경진 씨 등의 진행자들이 돌아가며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음악을 선곡해 방송한다. 이날 방송 선곡은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BBS불교방송 홈페이지와 모바일, 보리앱을 통해 받은 청취자들의 신청곡 중심이다.

불자가수 주병선 씨의 ‘주병선의 추억의 음악다방-무술년, 행복 담은 노래방’은 특집으로 17일과 18일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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