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불련 회원들이 목탁 집전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공불련>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2월 3일부터 이틀간 영천 은해사에서 신년법회를 봉행했다.

김상규 회장은 입재법회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이 사회에 만연한 무사안일주의를 딛고 꾸준한 수행정진을 통해 국리민복하는 공복으로 거듭나 시민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다 하자”고 말했다.

공불련 회원들은 저녁공양에 이어 큰절하는 요령과 자세 익히기, 목탁 집전을 배웠다. 이어 진행된 임원단 회의에서는 합동수계법회와 인도 해외성지순례 일정 등 2018년도 주요 일정을 논의했다.

신년법회는 철야정진과 회향법회, 인각사 사찰 순례를 끝으로 원만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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