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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에 귀의하면 깨달음 얻어 영겁에 복 받아
2018년 02월 08일 (목) 10:26:53 법진 스님 budjn2009@gmail.com

409
항상 삼보(三寶)1)에 귀의(歸依)2)하면, 먼저 천중(天中)3)에 태어나는 즐거움을 받고, 뒤에 가서 깨달음의 과보(果報)4)를 얻게 된다. - 《제법집요경(諸法集要經)》

410
삼계(三界)5) 중에서 으뜸인 것은 삼보(三寶)다. 그러므로 힘써 일으키고 드러내면 그 공덕(功德)으로 장차 천주(天主)7)가 된다. - 《제법집요경》

411
만약 청정한 신심(信心)을 지닌 사람이 있어서 여래(如來)가 계신 곳이나 성문(聲聞)8)이 계신 곳에서 이 가르침을 듣고 크게 착한 뜻을 일으켜 불법승(佛法僧)에 귀의하여 여래의 청정한 계법(戒法)8)을 받는다면, 이는 다함이 없는 공덕이므로 큰 과보(果報)가 있을 것이다. - 《존나경(尊那經)》

412
부처님이 아난(阿難)9)에게 이르셨다. “선남자, 선여인이 청정한 신심(信心)을 가지고서, ‘이제 저는 사람 중에서 가장 존귀한 부처님께 귀의하며,10) 욕망을 떠난 것 중에서 가장 존귀한 부처님의 가르침[法]에 귀의하며,11) 모든 집단 중에서 가장 존귀한 승(僧)에게 귀의합니다12)’고 말한다면, 이 사람이 얻은 복은 헤아릴 수 없다.” - 《최무비경(最無比經)》

413
죄보(罪報)13)가 무궁하다 해도 삼보에 귀의하여 계를 지키며 깨트리지 않는다면 더없는 깨달음[無上道]14)을 이루게 되리라. - 《범천신책경(梵天神策經)》

414
사람이 바라는 것이 대개 세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건강, 둘은 안온(安穩)15), 셋은 장수이다. 또 세 가지 적이 있으니, 늙음은 건강의 적이요, 질병은 안온의 적이요, 죽음은 장수의 적이다. 이것을 구하는 방법에도 세 가지가 있으니, 부처님께 귀명(歸命)하고, 법에 귀명하고, 승에 귀명하는 일이다. - 《십이인연경(十二因緣經)》

415
부처님께 귀의하는 사람은 아주 좋은 이익을 얻을 것이니, 밤낮으로 마음속에서 염불(念佛)16)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법에 귀의하면 아주 좋은 이익을 얻을 것이니 밤낮으로 마음속에서 염법(念法)17)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승에 귀의하는 사람은 아주 좋은 이익을 얻을 것이니 밤낮으로 마음속에서 염승(念僧)18)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 《인연승호경(因緣僧護經)》

416
사람이 능히 삼보에 귀의하면 원(願)을 이루지 못함이 없으며, 천인(天人)19)이 공양(供養)20)하게 되며, 스스로 힘써 깨달음을 얻어 영겁(永劫)21)에 걸쳐 복을 받을 것이다. 사람이 의지할 바가 없는 것은 뿌리가 없는 것과 같다. 만약 의지하는 바가 있다면 무슨 일인들 이루지 못할까. - 《출요경(出曜經)》

주) -----
1) 불교를 구성하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로 부처님, 법, 승려.
2) 귀명(歸命). 뛰어난 사람에게 귀순하여 의지함. 믿고 의지하는 것. 신들 사이.
3) 결과. 전에 행동한 선업에 의해 낙과(樂果)를 받고, 악업에 의해 고과(苦果)를 받는 것.
4) 중생이 윤회하는 세 가지의 세계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
5) 신들의 주인. 최고의 신.
6) 부처님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 수행하는 사람. 대승불교에서는 성문을 독각(獨覺)과 견주어 이승(二乘)이라고 함.
7) 부처님이 제정했다고 전해지는 계율의 법.
8) 부처님 10대 제자 중에 한 사람. 부처님의 사촌 동생으로서 석가 종족의 가문에서 출생함.
9) 귀의불 양족존(歸依佛 兩足尊): 부처님은 두 발을 가진 이 중에서 가장 존귀하므로 귀의함.
10) 귀의법 이욕존(歸依法 離欲尊): 부처님의 가르침은 청정한 법이므로 귀의함.
11) 귀의승 중중존(歸依僧 衆中尊): 승(僧)은 일체의 대중 가운데에서 가장 존귀한 분이므로 귀의함.
13) 죄업(罪業)으로 인해 느끼는 괴로움.
14) 최고의 가르침. 궁극의 깨달음.
15) 안락하고 평온하여 아무 일 없는 것.
16) 부처님을 계속 생각함.
17) 불법의 뛰어난 근거를 생각함.
18) 승려의 공덕을 생각함.
19) 신의 세계[天界]에 사는 존재.
20) 존경심을 갖고 봉사하고 섬기는 것.
21) 한 없이 긴 시간.

법진 스님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원장,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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