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샤오양(楊曉陽) 작 ‘苦水社火’.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한·중·일 동방채묵전(東方彩墨展)’을 2월 25일까지 영월 스포츠파크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추천작가 30명과 중국국가화원(中國國家畵院) 소속 추천작가 30명, 일본남화원(日本南畵院) 소속 추천작가 30인 등 총 90여 명이 참여한다.

전시회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동방채묵 전 △영월산수-한국화 △민화 △불화 △실외 작품 △유등전 등 테마별로 구역을 나누어 열린다. 특히 북한 명산을 소재로 한 북한 공훈화가의 조선화 50여 점이 전시되는 남북미술전도 함께 마련된다.

이밖에 △가훈 써주기 △전통 부채 △연 그리기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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