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희 작 ‘설법’, 40x40cm, 적동·순금박, 2017.

법련사 불일미술관은 소장 작품전 ‘빛으로 바람으로’를 2월 20일까지 미술관 1, 2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석정 스님, 범주 스님의 선서화와 노재학, 전경희, 김미선, 윤지웅, 김일중, 현지영, 정상엽, 김연희, 오숙진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2016년과 2017년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작들을 다시 선보인다.

불일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선서화를 비롯해 오랜 기간 불일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귀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전시회를 관람하며 스님들의 수행의 기운과 젊은 작가들의 생동하는 에너지를 함께 느껴보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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