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웃사이더가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이사장 일면스님과 SNS 켐페인을 6일 말하고 있다.

인기가수 아웃사이더가 생명나눔에 젊은층을 겨냥한 SNS 캠페인을 제안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새해 사업계획 설명회에 참석한 홍보대사 아웃사이더는 “아이를 키우면서 생명나눔실천의 중요성을 더 깊게 알게 됐다”면서 조혈모세포 착한릴레이 추진 사업과 관련 “젊은 세대에게 일상화된 온라인 홍보를 위해 눈 마케팅을 적극 시도해 볼 때”라고 6일 제안했다.

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은 “지난해에 사찰 대학교 군부대 등의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5400여명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자 2500여명을 등록 받았고, 70여명 환자에게 총 2억여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면서 “새해에는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을 3000명 이상으로 목표하고 후원금은 10억원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날 말했다.

특히 올해 집중할 조혈모세포 착한릴레이 추진 사업과 관련 이사장 스님은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조혈모세포&나눔데이’을 준비했다”면서 “전국 25개 대학 간호학과 연계해 ‘착한 릴레이 우수대학’을 선정해 시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올해 중점 추진할 조혈모세포 착한릴레이 추진 사업은 ‘시민참여 켐페인’과 실제 기증률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으로 연말 다이어리 제공 이외 SNS를 통한 지속적 관리 추진될 예정이다.

생명나눔본부는 또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유소년 야구대회 지속 후원과 개최 지원도 밝혔다. 아울러 연중 켐페인으로 서울 도봉면허시험장과 부산 남부면허시험장에서 생명나눔 실천참여 운동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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