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관음사 불자들이 선학원 중앙선원 법당에서 헌다불공을 올리고 있다.

영주 관음사(분원장 원명)는 1월 27일 ‘108절 헌다불공 성지순례 법회’를 봉행했다.

영주 관음사는 이날 순례법회에서 선학원 중앙선원, 법륜사, 조계사, 대각사 등 서울지역 4개 사찰을 순례했다.

참석불자들은 각자 청수와 염주 한 알을 다기와 다기잔에 담아 불전에 헌공하고 ‘108절 헌다불공 성지순례 법회’를 원만회향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분원장 원명 스님은 ‘108절 헌다불공 성지순례 법회’에 모두 동참한 불자가 108염주를 만들 수 있도록 각 사찰에서 헌공할 때마다 염주알을 한 개씩 나누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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