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룡사에서 28일 수계법회를 가진 BBS불교방송 신입사원들이 수계증을 받았다.

BBS불교방송 입사 19기 신입사원들이 1월 28일 서울 구룡사에서 오계를 수지했다.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조계종 총무부장)은 법문에서 “부처님 계를 받는 것은 생사윤회를 벗어나 번뇌 망상을 끊고 해탈에 이르는 시발점”이라며 오계를 지키며 신실한 불자로 살아가길 당부했다.

오계를 수지한 유민지 씨는 “‘혜명화’라는 법명을 받고 지혜롭고 밝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수지했다”면서 “앞으로 지혜롭고 밝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계법회에 앞서 신입사원들은 1월 26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1080배 정진을 했다. 이번 수계법회와 1080배 정진에는 입사 3년차 이하 직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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