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혜화문(중문)에 건립될 신축 건물 조감도.

동국대학교(총장 보광)가 중문인 혜화문에 건물을 신축하기로 하고 1월 30일까지 신축 건물 명칭을 공모한다.

신축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구조여서 교문 역할을 겸하게 된다. 신축 건물은 △대형 컨벤션 시설 △각종 복지·편의시설 △박물관 및 전시시설 △불교 교육 및 연구 공간 △동창회 및 사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는 △학교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 △건물 내 다양한 복합문화시설 홍보 △학교 이미지 제고 등을 명칭 제안 기준으로 제시하고, 제안한 명칭의 의미와 제안 이유를 함께 제출해 달라고 밝혔다.

명칭 공모에는 교수, 학생, 직원, 동문 등 동국가족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동국대학교 홈페이지(www.dongguk.edu)에서 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는 당선작을 최대 3개까지 선정해 각 30만 원씩 상금을 줄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달 13일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 02)2260-3654(미래캠퍼스개발추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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