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석)가 발행하는 학술지 <불교학연구> 제53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화엄과 지론의 연기’를 주제로 한 특집 논문 2두 편과 한국불교 관련 논문 3 편, 중국불교 관련 논문 1편, 인도불교 관련 논문 3편, 티베트불교 관련 논문 1편, 기타 논문 1편이 수록됐다.

수록 논문은 다음과 같다.

특집 논문 △浄影寺慧遠における縁起と如来蔵(岡本一平·慶應義塾大学) △《華厳十玄義私記》所引の 三宝章の意義 - 称名寺所蔵 <十玄章>の発見を契機に(김천학·동국대)

한국불교 △보령 금강암 석불좌상 연구(손태호·동국대) △조선 후기 운봉 대지의 《심성론》에 나타난 종밀의 영향(박현주·동국대) △《표충사제영》 시첩의 가치와 목판본의 편제(이대형·동국대)

중국불교 △구미학계의 중국 밀교 논쟁 - 연구사적 조망(이승혜·삼성미술관 리움)

인도불교 △아라한의 해탈에 관한 고찰 - 심해탈과 혜해탈(한상희·동경대) △초기 경전에 나타난 니밋따(Nimitta) 연구(이창규·서울불교대학원) △초기 불교적 관점에서 본 여성으로의 태어남과 업(김한상·동국대)

티베트불교 △예쎄데와 뺄양의 여래장에 대한 상이한 이해(차상엽·금강대)

기타 △산스크리트 복합어(samāsa)의 어순에 관한 고찰 -upasarjana, pūrvanipāta 개념을 중심으로(김현덕·한국외국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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