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N 성도재일 특집다큐 '자운성우 대율사'가 15일부터 방영된다.

성도재일에 BTN은 특별생방송으로 철야정진법회를 중계한다.

성도재일 특집으로 마련된 성도재일맞이 철야정진법회는 오는 23일 밤9시부터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성도재일맞이 철야법회 현장을 생방송으로 중계하고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의 법문도 방영한다.

BTN은 또 성도재일 특집 다큐멘터리로 ‘지계청정으로 반야지혜를 밝히다 자운성우 대율사’를 오늘 15일 오후 3시반부터 방영하고, 이어 17일 오전 9시 20분과 18일 밤 11시 등에 재방영한다.

특집 다큐로 마련된 자운당 성우스님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한국불교의 계맥을 다시 세운 중흥조로 평가받는다. 자운당 성우스님은 지난 1992년 세수 82세, 법랍 66세로 입적했다.

BTN의 성도재일 특집다큐로 마련된 ‘화엄의 빛 탄허 대종사’는 오는 25일 밤 9시부터 방영되면, 27일 밤 9시에 재방영된다.

특집다큐는 오대산 불교의 중심에서 화엄불교 역사를 일군 탄허스님을 집중 조명, 유불선을 회통한 사상가며 학승으로 접근한다.

다큐는 대강백이며 대선사였던 탄허스님이 출가 후 최초로 설한 화엄경의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한문으로 되어 있어 화엄경 완역과 출판으로 젊은이들의 학구열을 인도했던 이야기를 풀어간다.

BTN 성도재일 특집다큐멘터리는 또 ‘다시 듣고 싶은 명법문 종범스님’을 마련해 오는 22일 새벽 1시부터 방영한다. 재방영은 23일 새벽 1시와 25일 오후 4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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