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1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 1층 교육관에서 ‘제5차 불교경전 조사어록 대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청량 국사 징관 스님이 지은 <화엄현담(華嚴玄談)> 중 ‘의리분제(義理分齊)’와 미륵삼부경(彌勒三部經), <금강삼매경(金剛三昧經)>, 대주 혜해 스님이 지은 <돈오입도요문론(頓悟入道要門論)> 강좌가 개설된다.

<화엄현담>은 신규탁 연세대 교수가, 미륵삼부경은 김호성 동국대 교수가, <금강삼매경>은 고영섭 동국대 교수가, <돈오입도요문론>은 박희승 성철선산상연구원 교수가 각각 강의를 맡는다.

각 강좌마다 3차례 강의가 진행되며, 모든 강좌가 끝난 마지막 주에는 토론과 수료식이 진행된다.

회비는 12만 원(교재비 별도)이며, 접수는 불교인재원(1661-11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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