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을 번역하고 난해한 사상을 풀어내는 수많은 불교서적과 달리 이 책은 어떻게 해야 부처님의 가르침이 삶 속에 그대로 적용되어 괴로움을 해결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가를 제시했다.

월간 <불광>에 2년 6개월 간 연재했던 글을 엮었다. 지은이는 이론과 실천, 교리와 수행이 하나가 된, 몸으로 체득한 불교를 담아내 연재 당시 큰 호응을 받았다. 무아, 연기, 공, 자성, 업, 마음, 유식, 윤회, 열반, 해탈 등 불교사상을 우리의 일상적 삶에 대입해 명확하게 풀어냈다.

지은이는 “자신의 진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잘 알아,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삶을 살아서 부작용 없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라고 가르치는 것이 불교”라고 말한다.

불광출판사 | 1만 6000원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